북방물개
학명 |
Callorhinus ursinus Linnaeus, 1758 |
분류 |
동물 |
형태 |
머리는 튼튼하고 목이 굵다. 몸은 유선형이고 네다리는 모두 물고기의 지느러미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헤엄치기에 적당하며 어류·오징어·갑각류 등을 잡아먹고 산다. 수컷은 다 자라면 목으로부터 어깨에 걸쳐 갈기가 생긴다. 땅 위를 걸어다니기도 하고 달리기도 한다. |
생태 |
주로 문어와 오징어 등 연체동물, 청어, 명태, 정어리 등 어류와 갑각류 등을 잡아먹는다. 번식기는 8월이며 하렘(harem)을 형성한다. 하렘은 보통 수컷 1마리에 암컷 30~50마리이다. 이외의 시기에는 남하하여 해양에 흩어져 산다. |
분포 |
주로 베링해나 오호츠크해 등 북태평양에 분포한다. 한반도에는 러시아 국경에서 가까운 함경북도 나진에서 서수라 지역에 분포 |
개요 |
물개아과의 종 중에서 가장 몸집이 큰 동물로, 북방물개속에 속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북방물개의 수컷은 몸이 검은색이고 목 둘레는 회색이지만, 암컷은 전부 회색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커서 몸길이가 2m에 이르고, 몸무게는 최대 270kg이다.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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