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두루미
학명 |
Grus monacha Temminck, 1835 |
분류 |
조류 |
형태 |
몸길이 약 100cm이며,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흰 머리와 목을 제외한 전체가 짙은 회색이다. 이마가 검고 머리꼭대기는 붉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다. 날 때 날개 전체가 검게 보인다. 몸은 검고 목의 흰색은 뚜렷하다. 어린새는 머리와 목이 엷은 황갈색이며 몸은 흑갈색이고 이마에 검은색이 없다. |
생태 |
드문 겨울철새이다. 넓은 초지, 습지, 간척 농경지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벼를 비롯한 낟알과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먹는다. 이동시기와 월동지에서는 가족군이 모여 큰 무리를 이룬다. |
분포 |
국내에서는 순천만과 서산 간척지에서 큰 무리가 주로 월동하며, 철원 등지에서 소수의 무리가 월동한다. |
개요 |
흑두루미는「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의 두루미과 조류로 드문 겨울철새이다. 몸길이 약 100cm이며, 암수의 형태가 유사하다. 흰 머리와 목을 제외한 전체가 짙은 회색이다. 이마가 검고 머리꼭대기는 붉은 피부가 노출되어 있다. 날 때 날개 전체가 검게 보인다. 몸은 검고 목의 흰색은 뚜렷하다. 어린새는 머리와 목이 엷은 황갈색이며 몸은 흑갈색이고 이마에 검은색이 없다. 넓은 초지, 습지, 간척 농경지에서 가족단위로 생활하며, 벼를 비롯한 낟알과 식물의 줄기나 뿌리를 먹는다. 이동시기와 월동지에서는 가족군이 모여 큰 무리를 이룬다. 러시아의 아무르 유역과 중국 북동부에서 번식하고, 중국의 양쯔강 유역과 일본, 한국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순천만과 서산 간척지에서 주로 월동한다. |
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21), 철새정보 통합관리체계 구축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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