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돔
학명 |
Microcanthus strigatus (Cuvier, 1831) |
분류 |
어류 |
형태 |
체장은 20cm에 이른다. 등지느러미는 11극 16-18연조, 뒷지느러미는 3극 13-14연조, 가슴지느러미는 15-16연조, 배지느러미는 1극 5연조, 측선린수는 56-60개, 새파는 7+13개, 척추골은 10+15개이다. 체장은 두장의 2.7배, 체고의 1.6배, 체폭의 5.1배, 등지느러미 기점전 길이의 2.0배, 뒷지느러미 기점전 길이의 1.4배, 등지느러미 기저 길이의 1.6배, 뒷지느러미 기저 길이의 3.3배, 등지느러미 2극 길이의 5.8배, 가슴지느러미 연조 길이의 4.2배, 배지느러미 연조 길이의 4.4배이다. 두장은 주둥이 길이의 3.2배, 안경의 3.2배, 양안간격의 3.3배, 상악장의 4.0배, 미병고의 2.6배, 미병장의 2.6배이다. 두부와 체측은 좌우로 심하게 측편되어 있으며, 체형은 난형이다. 두부와 체측의 전체 체색은 진황색이다. 두부와 체측에 안경 굵기의 흑갈색 종대반문이 5개가 있다. 등지느러미 1극 기저에서 시작하여 등지느러미 연조 중앙까지 이르는 흑갈색 종대반문이 체측의 최상단에 있다. 등지느러미 기저 시점의 전방에서 시작하여 등지느러미 기저 후단까지의 2번 암갈색 종대반문, 후두정부에서 시작하여 미병부 중앙에 이르는 3번 암갈색 종대반문, 안경 상단에서 시작하여 뒷지느러미 기저 후단에 이르는 4번 암갈색 종대반문, 주둥이 전단에서 시작하여 안경을 지나고 뒷지느러미 극조부를 지나서 뒷지느러미 1-2연조 외연에 이르는 5번 암갈색 종대반문이 있다. 등지느러미 4번 극조의 외연에서 시작하여 등지느러미 전반부 연조의 외연에 이르는 진갈색 종대반문이 있다. 가슴지느러미, 배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투명하다. 등지느러미의 기저 시점은 가슴지느러미 연조 중앙보다 약간 전방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 4-5극은 다른 극조에 비하여 약간 길다. 등지느러미 1연조 길이는 마지막 극조길이보다 약간 길다. 극조부와 연조부는 결각 없이 연속적이다. 등지느러미 극조부 기저 길이는 연조부 기저 길이보다 약간 길다. 등지느러미 극조부 외연과 연조부 외연은 둥글다. 가슴지느러미는 체측 중앙보다 하단부에 위치하며 외연은 뾰족하고 후단은 항문에 훨씬 이르지 못한다. 배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 기저보다 훨씬 후방에 위치하고 가슴지느러미 후단을 지나며, 항문에 이른다. 항문은 체측 중앙보다 약간 후방에 위치하며 등지느러미 마지막 2-3극조에 위치한다. 뒷지느러미 기저 시점은 등지느러미 마지막 극조에 위치한다. 뒷지느러미 연조부의 기저 길이는 등지느러미 연조부의 기저 길이와 유사하다. 등지느러미 기저 후단은 뒷지느러미 기저 후단과 동일하다. 꼬리지느러미는 정형이며, 외연은 약간 내만되어 있다. 등지느러미 기저 시점부터 주둥이 말단의 두부 등 쪽은 거의 일직선이다. 안경후방의 등 쪽 사면은 약간 오목하다. 주둥이는 전방으로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다. 주둥이의 상악은 하악보다 전방에 있다. 상악 후단은 안경 전방에 이르지 못한다. 좌우 새막은 융합되어 협부와 분리되어 있다. 안경은 두부 측면에 위치한다. 새개부 후단에 작고 부드러운 1개의 소극이 있다. 전새개부의 후하단 외연에 약한 거치가 있다. 상하악에 이빨이 있으며, 서골과 구개골에 이빨이 없다. 비늘은 즐린이며 두부 측면과 체측에 비늘이 덮여 있고 등지느러미 기저에 비늘이 덮여 있다. 측선은 아가미 후단에서 시작하여 등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있으며 미병부까지 형성되어 있다. |
생태 |
해조류, 저서성 동물성 플랑크톤 및 저서 무척추동물을 섭식한다. |
분포 |
부산, 제주, 거제도, 남해, 일본 |
개요 |
황색 바탕에 나 있는 검은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서 범돔이라 불린다. 모양이 아름다워 주로 관상용으로 이용된다. 온대성 어류로서, 북반구에서는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수심 200m 이내의 암초 지역에서 서식한다. |
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15),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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