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국
학명 |
Aster spathulifolius Maxim. |
분류 |
식물 |
형태 |
다년생 염생식물로 반목본성이다. 기부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는 30~60cm 정도이며,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아래쪽의 잎은 지면에서 방사상으로 퍼지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주걱모양 또는 거꾸로 된 달걀모양으로 길이는 3~9cm 정도이며 서로 어긋난다. |
생태 |
꽃은 7~11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핀다. 열매는 얇은 열매껍질이 작고 말라서 단단하여 터지지 않는 수과이며 관모는 갈색이다. |
분포 |
서해안(인천, 충남), 남해안(전남, 경남), 동해안(강원, 경북, 울릉도), 제주 |
개요 |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과 샘털이 많다. 줄기는 비스듬히 자라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60cm, 아래쪽은 나무질이다. 줄기 아래쪽의 잎은 모여나며, 꽃이 필 때 마른다. 잎몸은 주걱형 또는 도란형, 길이 3~20cm, 폭 1.5~5.5cm,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꽃은 7~11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지름 3.5~4.0cm인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리며, 연한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 길이 8~15mm, 모인꽃싸개 조각은 선형, 3줄로 붙는다. 열매는 수과, 우산털은 갈색이다. 바닷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과 꽃이 관상가치가 있어 흔히 심어 기르기도 한다. 우리나라 개미취속 식물들에 비해 전체에 흰 털과 샘털이 많고, 머리모양꽃의 지름이 3.5~4.0cm로 크므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 제주도 등에 자생하며, 일본에도 분포한다. |
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20), 한국의 해안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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