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따개비
학명 |
Balanus trigonus Darwin, 1854 |
분류 |
동물 |
형태 |
패각은 연한 분홍색이고, 직경 10~20mm 정도의 크기이다. 독립된 개체는 낮은 원추형이며, 각구는 특징적으로 이등변 삼각형 모양이다. 각판의 표면에는 굵은 종주륵이 나 있다. 폭부는 매우 넓고 각판의 밑변 근처까지 이어진다. 순판 외면의 성장맥은 매우 뚜렷하고 성장맥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넓다. 종으로는 4줄 내외의 깊은 고랑이 나 있는데, 고랑은 성장맥 사이에서 깊게 파여 있으므로 순판 외면에는 여러 개의 홈이 파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 |
생태 |
우리나라 조하대에서 대표적인 따개비류로 암반에 밀도 높게 부착한다. 수중 시설물(콘크리트 구조물, 방파제 시설물)에도 흔히 밀집하여 부착하며, 정치망에 부착하기도 한다. 홍합, 진두담치 등의 연체동물 패각이나 부표에 부착하기도 한다. |
분포 |
주로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분포하는 종이다. 우리나라 조하대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특히 울릉도와 독도에서 서식밀도가 높다. |
개요 |
패각은 연한 분홍색이고 개체간의 밀집 정도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각구는 이등변삼각형이며 각판의 표면에는 굵은 종주륵이 나 있다. 저조대부터 얕은 바다까지의 맑고 따뜻한 물에서 발견되며 연체동물의 패각에 흔히 밀집하여 부착한다. |
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국생물지발간연구 - 국립생물자원관(2017), 독도의 무척추동물(Ⅱ.대형갑각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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