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재단

신순식 독도재단 신임 사무총장 취임 "독도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으로 재단의 빠른 정상화 이끌어낼 것"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사장 이재업)의 신임 사무총장에 신순식 전 군위 부군수가 임명됐다.
 
독도재단은 신 사무총장이 4월 1일(월) 오전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 사무총장은 1960년 경북 구미 출생으로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또한, 신 총장은 옛 선산군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 독도정책관과 군위 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신 총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특히 독도정책관을 역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독도수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중앙정부와 경북도, 도의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해 재단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