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뺨모래거저리
학명 |
Gonocephalum coenosum Kaszab, 1952 |
분류 |
곤충 |
형태 |
몸길이는 7.0~9.5mm이다. 몸의 색깔은 흑갈색이며, 표면에는 짧은 적황색 털이 조밀하게 덮여 있다. 몸의 형태는 장방형이고, 측연은 거의 평행하며, 등 면은 볼록하다. 머리의 형태는 납작하고, 표면에는 주름과 점각이 있다. 겹눈 간의 거리는 겹눈의 지름보다 약 4배 더 넓다. 더듬이는 길어 거의 앞가슴등판의 기부에까지 미친다. 더듬이의 형태는 염주 모양이다. 이마방패의 앞가두리의 중앙 부분은 ‘V’자 모양으로 깊게 오목 들어갔다. 아랫입술수염의 3번째 마디는 원통형이다. 앞가슴등판은 가로로 넓고, 작은 과립형의 돌기가 불규칙하게 나 있다. 기부는 앞날개 기부보다 좁고, 모든 테두리는 또렷하다. 앞가두리 부분은 깊숙하고 둥글게 활모양으로 굽었고, 전연각은 날카롭다. 작은방패판은 넓은 삼각형이다. 앞날개의 형태는 장방형이고, 등 면은 약간 볼록하다. 다리의 모든 전~중~후경절은 말단 부분으로 가면서 약간 팽창된다. |
생태 |
이 종은 주로 봄과 초여름에, 드물게는 가을에 발견된다. |
분포 |
대체로 한국 서부의 사구와 제주도의 모래 섞인 토양에서 관찰된다. 한국(경북, 전남, 제주), 중국(서부), 일본, 대만 등에 분포한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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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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